산업 공통

AI 도입 전에 정하는 것은 통제 범위입니다

무엇을 가리고 무엇을 막을지 먼저 정합니다. Sapie-⁠Guardian에서는 그 기준이 설정값으로 남습니다.

모델보다 먼저 정할 것

AI 도입을 검토할 때 가장 먼저 오는 질문은 어느 모델을 쓸지입니다. 그런데 도입을 막는 자리는 대개 그 앞입니다 — 사내 데이터가 외부 모델로 나가는지, 무엇이 나가면 안 되는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솔트웨어는 도입 여부 검증과 담당 조직 교육을 1단계로 둡니다. 무엇을 쓸지 정하기 전에 어디까지 내보낼 수 있는지를 정하는 순서입니다. 아키텍처 · 보안 · 개인정보 조직이 먼저 확인하는 항목도 여기에 몰려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5년 8월 6일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는 생성형 AI를 들이는 과정을 목적 설정, 전략 수립, 학습·개발, 시스템 적용·관리의 네 단계로 나누고 목적을 정하는 첫 단계부터 개인정보 처리의 근거를 따지도록 했습니다.

무엇을 가릴지 정하는 자리

생성형 AI를 쓰는 과정에서 기밀이 나가는 경로를 막는 것이 Sapie-⁠Guardian의 목적입니다. 사내망과 외부 AI 서비스 사이에서 질의를 먼저 받아, 프롬프트로 들어가는 입력의 민감정보와 개인정보를 찾아 정책에 따라 가리거나 외부 모델로 넘기지 않습니다. 정해 둔 낱말만 찾지 않고 문맥을 읽어 가려냅니다. 무엇을 가리고 무엇을 막을지가 이 제품의 설정이고, 그 설정이 곧 그 조직의 통제 범위입니다.

2025년 9월 출시한 제품입니다.

모델을 고르는 자리

통제 범위를 먼저 정하면 모델은 그 범위 안에서 고르게 됩니다. 솔트웨어는 Amazon Bedrock에서 Claude 같은 상용 모델을 쓰는 구축을 지원합니다.

이 글은 AI 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공개된 내용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